성산구 용호동
진해구 경화동
경남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준다.
진해구 태평동
진해구 태평동에 위치한 미드나잇버거는 인스타그램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패티 무한 추가 치즈버거의 주인공이다. 버거 메뉴는 치즈버거 단일 메뉴로, 사장님이 해외 유학 중에 배워온 맛이다. 진해 본점 외에 창원 상남동에도 직영점이 있어 편리하다.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워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SNS에서도 유명한 이곳을 놓치지 말자.
성산구 신월동
라루마까는 이탈리어어로 달팽이라는 뜻으로 신월동에서 꽤나 오래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각종 파스타, 피자, 버섯 크림 리조또, 뇨끼 등을 판매한다. 유명한 메뉴는 버섯 크림 리조또와 뇨끼로,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져 나온다. 크림이 상당히 훌륭하며, 특히 뇨끼는 트러플 파우더와 치즈가 뿌려져 있는데, 필자가 먹어본 최고의 크림 파스타이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 추가적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라루마까 이 아직도 장사 잘되네?"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산구 사파동
성산구 사파동 창원지방법원 근처에 위치한 명가반점은 꼭 방문해야 한다. 간장과 청양고추로 맛을 낸 특제소스를 곁들인 냉탕수육이 일품이다. 냉탕수육 외에도 메뉴별 1인분 양이 많아 만족스럽다. 가성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로컬 맛집이다. 맛과 양, 가격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택이다.(ChatGPT Advised Review)
코멘트
오래전에 조용한 주택가였던 이곳은 공무원들을 위한 점심 밥집이 한 두군데 있었다. 조용하고 이쁜 동네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긴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거리가 되었다. 메타세콰이아의 성장과 함께 창원용지로 일원은 용지호수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자발적으로 카페가 속속 생겨나면서 찾는 이가 많아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함께 카페거리로 창원의 명소가 되었다.